[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시간이 더 필요하다."
FC바르셀로나 앙투앙 그리즈만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도르트문트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후 그리즈만과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 속에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페널티킥 결승골 찬스를 놓치며 땅을 쳐야 했다. 바르셀로나는 종아리 부상으로 개막 후 뛰지 못하던 메시를 투입하는 등 원정에서 전력을 다했지만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그리즈만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 합류, 공식 경기에서 메시와 첫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화려한 선수 구성에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즈만은 "내가 팀에 합류한 지 두 달째 되는 날이다. 나는 메시와 수아레즈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익숙해지기 위해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며 앞으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리즈만은 이어 "우리는 상대 골문을 충분히 두드리지 못했다. 앞으로 개선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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