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테어 슈테겐에게 감사해야 한다."
FC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이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한 골키퍼 테어 슈테겐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원정 경기이기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바르셀로나는 답답할만큼 공격을 풀지 못하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나가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하던 리오넬 메시를 후반 14분 교체투입 했지만,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2분 상대에 페널티킥 찬스를 내줬는데, 골키퍼 테어 슈테겐이 상대 로이스의 슛을 선방해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었다.
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후 "멋진 분위기였다. 우리는 어려운 경기를 했다. 많은 고통을 겪었고 경기 통제력을 상실했다. 도르트문트는 매우 위험한 상대였다"고 평가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이어 "전반전에는 우리가 조금 더 우세했다. 하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부족했다. 우리는 테어 슈테겐의 세이브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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