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U-12(청룡팀)과 베트남 U-12팀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는 대한민국 2팀(무궁화, 청룡),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몽골 등 아시아 7개국 8팀이 참가한다. 4개팀 2개조 풀리그 방식이후, 각 조 1,2위가 본선에 올라 준결승,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팀에게는 300만원, 준우승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참여한 모든 팀들에게도 다양한 시상을 하면서 선수단 및 코칭스텝에게 동기부여를 한다.
스포츠의 메카 양구군은 1년 365일 많은 종목의 스포츠를 유치하여 스포츠 인프라 구축 및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는 지자체다. 박근영 양구군청 체육진흥과 스포츠담당은 "아시아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면서 생각보다 각국 유소년들이 기본기가 탄탄하며, 기술력도 좋아 경기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 하나로 누구나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슬로건으로 하는 SH스포츠에이전시가 주최, 주관하며 (사)양구군문화스포츠마케팅추진위원회, 양구군체육회, 풋볼리스트, 자이크로, 포천인삼영농조합, 키카쿠브, 관주식품, 휘스핏, 브로우돌, 필더웨이, LBJ에이전시가 후원한다. SH스포츠에이전시 문성환 대표는 "천연잔디에서 유소년 선수들이 경기에 뛰면서 상당히 좋아했다. 잔디관리를 잘해준 양구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 글로벌 양구 아시아 유소년 축구클럽 초청대회 예선 1일차 결과
대한민국(청룡) 4-1 베트남
몽골 4-1 태국
대한민국(무궁화) 6-2 인도네시아
중국 3-1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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