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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서 선발등판했다. 지난 1일 LG 트윈스전 이후 2주의 휴식을 받은 소사는 기운을 차리고 1회부터 152㎞의 빠른 공을 뿌리면서 건재를 과시했다. 하지만 2회초 소사의 자존심을 긁는 일이 일어났다. NC의 스몰린스키가 소사로부터 솔로홈런을 뿜어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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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8년째 한국에서 뛰는 장수 외국인 선수인 소사에겐 대체 선수로 온 스몰린스키에게 당한 것이 마음에 남았나보다. 두번째 대결에서 제대로 직구 승부를 펼쳤다. 4회초 2사 2루서 소사는 초구에 150㎞의 빠른 볼을 뿌렸다. 높은 공에 스몰린스키가 헛스윙을 했다. 2구째는 더빠른 153㎞의 직구가 다시 높게 왔고 스몰린스키가 다시 스윙을 했는데 파울. 3구는 더 빠른 154㎞가 찍혔다. 바깥쪽으로 낮게 내려와 볼. 4구째 152㎞의 직구가 높에 왔고, 스몰린스키의 방망이에 정확하게 맞았다. 타구는 다시한번 좌측 담장을 넘어갔다. 투런 홈런이 되며 NC가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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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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