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이종혁이 미국 TV 드라마 '드레드스톤'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18일 이종혁의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조선에 "이종혁이 미국 드라마 '트레드스톤'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사의 요청으로 비밀리에 진행했으며 최근까지 해외 로케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극중 이종혁이 맡은 캐릭터는 아직까지 철저하게 비밀로 붙여지고 있다. 철저하게 베일에 쌓여 있다는 점에서 극중 핵심적인 일을 하는 주요 역할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레드 스톤'은 첩보 영화의 새 장을 열었다고 알려져 있는 '본' 시리즈('본 아이덴티티' '본 슈퍼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제이슨 본')의 스핀오프 드라마다. 영화 속에 등장한 비밀 조직인 트레드 스톤을 전면으로 내세운 작품으로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를 창조한 팀 크링이 각본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종혁에 앞서 배우 한효주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중 베일에 싸여 있던 자신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녀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북한 여성 소윤 역을 맡았다. 이에 극중에서 한효주와 이종혁이 만날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1997년 연극 '서푼짜리 오페라'를 통해 이종혁은 TV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했다. 오는 10월 17일 영화 '두번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첫 방송될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도 출연 예정이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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