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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SK의 두번째 투수 정영일을 상대한 페르난데스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80번째 안타였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이번에도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희수를 상대한 페르난데스는 우익수 앞으로 빠져나가는 단타를 추가했다. 두산 벤치는 곧바로 대주자를 투입하며 페르난데스를 교체했다. 시즌 181호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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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달성 후 페르난데스는 "KBO리그 첫 시즌인데 좋은 기록을 세워 기쁘다. 항상 팀 승리만 생각하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많이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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