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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18일 양준혁에 대한 '미투' 논란이 제기되자 두 방송국의 입장에 먼저 관심이 쏠렸다. 현재로선 하차 또는 편집 등의 움직임은 없어보인다. 양준혁이 빠르게 사태 진화에 나선 데다, 현재로선 시청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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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비록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야구계를 대표하는 연예계 마당발이다. 팀동료 박한이에게 배우 조명진을 소개해준 사람이 다름아닌 양준혁이다. 유이와 설리, 한효주 등 유명 여자 연예인들과도 두루두루 교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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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방송인의 논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방송사다. 하지만 JTBC와 MBC스포츠플러스 양측 모두 이렇다할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제 익명성에 숨어 책임지지 않는 '비실명 미투'로 유명인의 입지를 뒤흔들 수 있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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