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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조 테리우스에서 육아의 달인, 신줌마가 된 신성우는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매력으로 MC들을 사로잡았다. 아이의 울음소리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라면 봉지의 부피를 최소화해서 버리는 법 등 살림 꿀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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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 '해투4' 출연 때도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마성의 매력을 보여줬던 엄기준은 이날도 어김없는 쿨내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하지만 친한 동료들이 폭로하는 그의 실체는 이미지와 달랐다. 뮤지컬 막공 커튼콜 때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맛밤을 뿌린 이야기부터 지각한 동료에게 망고바나나 송을 불러 음료를 얻어먹는 에피소드는 그의 부드러운 이면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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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은 일일 MC 이동건의 활약으로 더욱 큰 재미를 잡았다. 이동건은 조윤희와의 현실 부부 일상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러나 멘트를 놓칠 때마다 "조윤희 사랑해"를 외치는 그의 모습은 사랑꾼 그 자체였다. 이와 함께 뮤지컬 데뷔를 앞둔 그는 적극적으로 뮤지컬 선배들에게 무대 연기를 배우며 알찬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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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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