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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태고 판타지' 드라마로 Part1,2,3에 걸쳐 지금껏 보지 못했던 세계에 대한 도전과 울림의 대서사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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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종영까지 단 2화를 남긴 시점에서, 방대하고 장엄한 서사와 웅장한 스케일, 독창적인 시도가 돋보였던 '아스달 연대기' 대서사시를 각 파트별로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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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태고 판타지인 '아스달 연대기'의 시작을 알린 Part1 '예언의 아이들'에서는 주인공인 은섬(송중기)과 후에 정체가 밝혀진 은섬의 쌍둥이 형 사야(송중기), 그리고 탄야(김지원)까지 '푸른 객성'으로 엮인 세 명의 아이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은섬과 사야는 이그트(사람과 뇌안탈의 혼혈)로 사람인 아사혼(추자현)과 뇌안탈인 라가즈(유태오)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로 인해 힘이 세고, 꿈을 꾸며, 파란 눈과 파란 피를 가지고 있는 뇌안탈, 사람(새녘족, 흰산족, 해족) 그리고 둘의 혼혈인 이그트까지 '아스달 연대기'의 3가지 종족이 모두 등장했다. 또한 뇌안탈이 사는 '달의 평원'이 필요했던 사람은 뇌안탈에게 함께 하자는 협상을 시도했지만 뇌안탈이 이를 거부하면서 사람은 뇌안탈을 몰살시키는 '뇌안탈 사냥'을 시작했고, 뇌안탈이 멸종될 때까지 무려 10년 간 계속된 사냥에서 가장 큰 공을 세운 타곤(장동건)은 대칸부대의 수장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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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역동적인 캐릭터'와 '장대한 서사'
깃바닥 노예가 된 은섬은 자신을 배신하고 노예로 잡히게 만든 뭉태(박진), 눈앞에서 스스로 죽음을 택한 터대(양경원)로 인해 삶의 의욕을 잃고 무기력해졌다. 하지만 사트닉(조병규)의 죽음 이후 새로운 희망을 되찾고, 다른 노예들과 힘을 합해 탈출을 시도했다. 반면, 은섬이 죽었다는 잘못된 소식에 오열하던 탄야는 아스달에서는 힘, 권력을 가져야 된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 이어, 자신이 아사신의 곧쪽(직계)임을 알게 됐다. 타곤 역시 무백(박해준)을 통해 아사신의 직계가 탄야 임을 파악, 태알하와 함께 탄야를 이용하기로 결심했다. 마치 이에 부합하듯 탄야는 대신전의 별방울을 찾아내 아사신의 직계임을, 신성을 확실하게 증명했고 대제관의 자리에 당당하게 올랐다.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웅장한 스케일'과 '카타르시스'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에서는 권력과 힘의 논리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한 타곤-은섬-탄야-태알하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극강의 변화를 겪는 모습이 웅장하고 거대한 스케일 속에서 펼쳐지며 '최후의 승자'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탄야가 대제관의 자리에 오르자 권력을 잃게 된 아사론(이도경)은 반란을 일으켰고, 타곤은 피의 숙청을 통해 모조리 초토화시키며 공포심을 조장, 모든 권력을 다 가진 유일한 존재 왕이 되기 위해 폭주의 걸음을 내딛고 있다. 은섬은 탄야와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아스달 연맹, 그 자체'라는 엄청난 권력과 겨뤄서 이기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다짐을 세운 후, 자신의 사람을 만들어 힘을 가지고자 했다.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강렬한 다짐 속에 은섬은 자신이 목숨을 살렸던 모모족의 샤바라 카리카(카라타 에리카)의 도움으로 '폭포의 심판'에서 살아나면서 아고족들을 품을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탄야는 와한족들이 이아르크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자, 문명과 재물에 익숙해진 그들과 힘을 가지려는 욕망이 있었던 자신, 아스달에서 변해버린 모든 것을 한탄했다. 그 결과 대제관이라는 자신의 소명을 이용해, 자애로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 힘을 키우기로 결심, 스스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태알하는 왕이 되려고 완전하게 변해버린 타곤에 대한 연민이 예전과 달리 더욱 커져버린 변화를 드러내면서, 타곤과의 동반자적 행보가 계속 이어질 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Part3가 17, 18회 단 2회 만이 남은 상태에서 마지막 결말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스달 연대기'의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찬란한 '최후의 영웅'은 과연 누가 될 것인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17화는 오는 21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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