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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곧 있을 아버지 기일에 스케줄로 인해 못 가게 되자 미리 인사드리러 가기 위해 목포로 향했다. 마중 나와 있던 남동생은 박나래를 보고는 얼굴이 반쪽 됐다며 남다른 걱정(?)으로 누나를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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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는 남동생과 함께 다녔던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의 팔방놀이, 놀이터에 있는 구름사다리를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추억에 젖어들었다. 하지만 어릴 때와 비교해 크게 변화가 없는 키와 예전 같지 않은 체력을 동시에 느끼며 짠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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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아버지 묘에 도착해서는 서울에서부터 손수 끓여온 아버지가 좋아하셨던 김치찌개를 올려 드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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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웃음과 남다른 따뜻함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박나래의 활약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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