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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 선발을 커쇼, 뷸러, 류현진 순으로 꾸리기로 한 21일(이하 한국시각) 로버츠 감독은 "뷸러가 너무 많이 쉬어 (류현진과의)순서를 바꿨다. 다음 주까지 염두에 두고 순서를 생각했다"면서도 "그러나 상황은 바뀔 수 있다(Things can change)"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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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막판 선발 '빅3'의 등판 순서가 정해짐에 따라 포스트시즌 선발 순서도 예상이 가능하다. 일단 이들 셋의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은 커쇼가 2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뷸러와 류현진이 각각 28,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맞춰진다. 모두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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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MLB.com은 이에 관해 '추가 휴식일이 너무 길어 뷸러의 등판일을 하루 앞당긴 건 그를 디비전시리즈에 두 번 등판시킬 가능성을 염두에 뒀기 때문일 수 있다'며 '그렇게 되면 뷸러와 류현진이 홈에서 열리는 1,2차전, 커쇼가 원정 3차전, 그리고 뷸러가 5차전에 등판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해진다. 물론 이 모든 것은 짐작일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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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순서가 됐든 다저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누가 1선발로 나서도 무리가 없는 모양새다. 류현진은 지난해 커쇼를 제치고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로 등판한 바 있다. 올해 가을야구서도 일단 1선발로 나설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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