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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를 '6'에서 줄이지 못하고 있는 SK의 일정은 다시 한 번 꼬였다. 정규시즌 우승 경쟁이 치열하다. SK가 24~25일 경기를 모두 이기고, 두산이 22일과 24~26일 전패를 한다면 SK 우승이 확정된다. 그러나 최근 SK가 5연패, 두산이 4연승을 기록 중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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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구위가 좋은 벨의 선발 등판 일정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벨은 예정대로 2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당초 28일 두산과의 최종전에서 한 차례 더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4일 휴식 후 등판은 부담이 될 수 있다. 또 SK와의 경기가 28일 이후로 미뤄졌기 때문에, 벨의 등판 일정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벨은 두산과 SK전에 모두 강했다. 두산을 상대로 한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69. SK전 2경기에선 1패, 평균자책점 0.63을 마크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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