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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은 중앙 미드필더인 마크 노블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해 나갔다. 양쪽 윙들은 좌우로 넓게 벌려서서 빠른 좌우전환을 통해서 맨유의 골문을 노렸다. 상대적으로 적은 공격횟수에도 맨유보다 조금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던 웨스트햄은 결국 마무리에도 성공했다. 전반 44분,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마크 노블-안데르손-야르몰렌코로 이어지는 삼자패스가 나왔고, 이후 야르몰렌코의 슈팅이 웨스트햄의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어려운 자세임에도 불구하고 골문 왼쪽 하단을 향하는 야르콜렌코의 정확한 슈팅은 데 헤아를 무너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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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의 벤치 또한 바빴다. 맨유는 부상을 당한 래쉬포드 대신 린가드를 투입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25분, 안데르손을 빼고 잭 윌셔를 투입했고, 맨유는 바로 뒤이어 마티치 대신 프레드를 투입했다. 10분 뒤에는, 웨스트햄이 부상 당한 프레드릭스 대신 사발레타를 투입했고, 맨유는 마타를 빼고 유망주인 앙헬 고메스를 투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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