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장동건이 tvN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마지막까지 열연하며 '타곤'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완성해 냈다.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6월 1일 Part1 '예언의 아이들'로 첫 방송을 시작해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그리고 지난 7일부터는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까지 모두 방송을 마쳤고, 타곤(장동건)과 은섬(송중기)은 각자 아스달과 아고족의 전설이 되며 마무리됐다.
첫 방송부터 종영까지 가장 스펙타클한 면모를 선보인 장동건, 사건의 중심에서 핵심 키를 쥐고 있는 인물로 매주 방송의 관전포인트는 극 중 타곤의 생각을 읽는 것이었다.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가져다 준 그의 활약은 우리가 보지도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이그트라는 설정까지도 현실성 있게 만들며 타곤이라는 캐릭터에 빠져들게 했다.
또 장동건은 작품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완급조절을 하며 분노와 열망, 슬픔과 외로움 등의 다양한 감정표현을 적재적소에 표현해내 호평받았다.
27년차 연기내공으로 '아스달 연대기'를 가장 강렬하게 이끌어온 장동건은 어쩌면 무모했을 도전을 가장 멋있는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증명해냈고 타곤 캐릭터와 200% 이상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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