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패션 매거진 '그라치아'가 배우 염정아와 화보 촬영을 위해 방콕으로 떠났다. 매 순간 우아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함께 한 스태프들의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최근 '삼시 세끼: 산촌편'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촌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와 여전히 식지 않은 열정에 대해서도 들려주었다.
'삼시세끼: 산촌편'에 대해서는 아무 걱정 없이 하루에 세끼 만들어 먹는 데 전념하는 일상 자체가 힐링이었다고 말한다. "대본이 없으니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하지?'하고 긴장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는 거의 카메라가 없는 듯 지내다 왔어요. 아무 걱정 없이 하루에 세끼 만들어 먹는 데 전념하는 일상 자체가 힐링이었죠. 집에 돌아와서도 그곳이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정선에서 만든 요리들은 희한하게 다 맛있었는데, 가마솥과 자연이 준 신선한 재료들 덕분인 것 같아요."
영화 '시동'의 개봉과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촬영을 앞둔 그녀는 좋은 연기와 작품에 관한 열정도 드러냈다.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감사하게도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운 후에도 제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출연했던 작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이렇게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해요. 그래서 즐겁고, 열심히 하고 싶고,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그녀와 함께한 영화 같은 화보와 진솔한 이야기는 9월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10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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