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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여행 첫번째 설계자로 나선 규현은 이날 쿠알라룸푸르의 명물 버드파크(새공원)에서 황새 먹이주기 이벤트로 극과 극의 평가를 받았다. 밥 소식에 황새 떼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며 여자 멤버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것. 심지어 황새들이 생선을 먹으며 입 부리에 피까지 묻혀 공포감을 조성했다. 한혜진은 "귀신의 집 보다 더 무서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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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음식은 전부 맛있었다. 훌륭한 맛의 칠리크랩을 즐긴 멤버들은 "역대급 저녁이다. 음식은 무조건 규현이 1등이다"라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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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규현은 마지막 필살기로 뛰어난 뷰를 자랑하는 5성급 호텔 숙박을 걸고 가심비 미션에 도전, 축구와 유사한 말레이시아 전통 게임 '세팍타크로'를 완벽하게 해내며 멤버들이 5성급 호텔을 가게 만들어줬다. 정작 자신은 징벌방으로 향한 규현은 침대와 선반, 있을것만 딱 있는 스산한 분위기의 징벌방에 고개를 떨구었다.
첫번째로 이용진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핫한 인도 식당으로 향해 멤버들을 배불리 먹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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