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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민정은 아들 우찬에게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방송에서는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야말로 할아버지, 조현재, 우찬까지, 잘생김 유전자가 3대째 내려온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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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되어 아버지를 뵙는 날. 조현재는 "우리 아버지는 자상하셨다. 해병대에 월남전을 참전하신 경상도 사나인데 자상하셨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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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작고한 후에야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은 조현재는 "조금 힘들어도 '아버지가 살아 계셨을 때가 좋았구나'. '잘 사면 뭐해. 식구가 없는데' 그런 거다"라며 그리움을 표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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