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스' 서은광·신우가 건강한 군생활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군의 날 특집으로 꾸며져 이기자 부대를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막내 MC로 활약했던 차오루, 전효성과 키썸도 함께했다.
부대에 도착한 MC들. MC들이 찾아온 곳은 수색대대였다. 일일 명예 수색대원으로 임명된 MC들은 수색대대장에게 특별 임무를 받았다. MC들의 임무는 최고의 용사를 찾는 것으로, 최고의 용사로 선정된 대원에겐 3박4일의 포상휴가가 지원된다. MC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 기준에 맞는 최고의 용사를 찾기로 했다.
힘이 좋은 대원부터 노래를 잘 부르는 대원, 끼가 많은 대원까지 여러 대원들이 후보로 뽑혔다. 최고의 용사는 단거리 달리기, 지그재그 봉 달리기, 2종 허들 넘기 등 총 7단계를 거쳐 뽑히게 된다. 각축을 벌인 끝에 양승일 상병, 박정준 일병이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은 수중 기마전. 치열한 대결 끝에 박정준 일병이 최고의 용사가 됐다.
이어 김숙이 주선한 특별한 만남이 진행됐다. 이기자 부대에 복무 중인 비투비 서은광과 B1A4 신우와의 만남이 성사된 것. 특히 신우는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이었다.
두 사람이 있는 곳은 무박 4일 훈련을 하는 이기자부대의 자랑 정예수색 막사였다. 신우는 이기자부대에 가게 된 것을 알고 서은광에게 바로 연락했다며 "영장 나왔을 때 같은 곳을 가게 됐다고 연락했다. 무조건 군악대로 오라고 하라더라. 서은광 상병님만 믿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살짝 후회도 있었다고. 신우는 "살짝 후회했다. 제일 힘든 부대로 자기 부대를 꼽는 것처럼 저 역시 이 상황들이 힘든 게 군대 자체가 힘든 건지 군악대가 힘든 건지 혼돈이 왔다"며 "그래도 서은광 상병님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 잘 헤쳐나가고 있다"고 서은광과의 돈독한 전우애를 뽐냈다.
서은광은 군 입대 후 좋은 점에 대해 "처음으로 살이 붙기 시작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까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도 좋아졌다. 건강해지는 게 느껴져서 좋다"고 기뻐했다. 신우 역시 "살이 많이 쪘다.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어서 살이 쪘다"고 밝혔다.
힘든 점에 대해서는 '사회와의 단절'을 꼽았다. 그러면서 서은광은 "TV보기가 힘들었다. TV에 동료들이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활동하는 게 그리웠다"고 토로했다. 신우 역시 활동에 대한 갈증을 군대에서 풀고 있다고. 두 사람은 곡을 만들어 육군 창작 병영 가요제에 참가할 예정이라 밝히며 즉석에서 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동료들의 영상편지도 전해졌다. 서은광은 비투비 멤버들의 등장에 격하게 반가워하며 뛰쳐나갔다. 비투비 멤버들은 "사회에서 고군분투하다 군대에 갔는데 나라 지키느라 고생이 많다", 저희도 빨리 가서 함께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B1A4 공찬과 산들도 "제대할 때까지 아프지 마라", "신우 형이 없어 빈자리가 엄청 크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잇다. 제대하고 건강하게 만나자"고 인사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팬들에 메시지를 보냈다. 서은광은 팬 언급에 울컥한 듯 "군 생활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하고 있다. 너무 반갑다"고, 신우는 "8개월 만인데 군대에서 열심히 복무하고 있다. 바나 여러분들도 식사 잘 챙기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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