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간판타자 이대호가 두산 베어스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다시 이름을 올린다.
롯데 공필성 감독 대행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갖는 두산전을 앞두고 "이대호가 오늘부터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4번 타자로 기용된다. 남은 경기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타순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29일 손목 통증으로 1군 말소됐다. 10일 1군에 복귀한 이후에도 주로 대타 요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130경기 타율은 2할8푼(465타수 130안타), 15홈런 87타점. 그러나 1군 복귀 후 8경기 타율은 9푼1리(11타수 1안타)에 그치고 있다.
한편, 주장 민병헌은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공 대행은 컨디션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면서 상황에 따라 대타로 활용할 뜻을 밝혔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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