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플레이오프 티켓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위와 3위가 PO를 치른다. 정규리그 우승팀은 이미 결정이 났다. 강릉시청이 독주 끝에 챔피언결정전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2위와 3위 싸움은 오리무중이다. 24라운드를 통해 다시 한번 기류가 바뀌었다.
관심을 모았던 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의 맞대결에서는 대전코레일이 웃었다. 대전코레일은 25일 대전한밭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내셔널리그 24라운드에서 2대1로 이겼다. 전반 43분 조석재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전코레일은 후반 12분 서동현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1-1로 마무리되는 듯 하던 경기는 후반 41분 요동쳤다. 김정주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볼을 황인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뽑았다.
천안시청은 같은 시각 창원시청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천안시청은 전반 5분 박지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6분과 후반 28분 허준호의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부산교통공사는 원정에서 김해시청에 0대2로 덜미를 잡히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이로써 대전코레일(골득실 +4)이 2위, 천안시청(골득실 -1·이상 승점 35)이 3위로 뛰어 올랐다. 2위였던 경주한수원(승점 34)은 4위로 내려앉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승점 32에 머물며 5위로 추락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24라운드(25일)
대전코레일 2-1 경주한수원
목포시청 1-1 강릉시청
천안시청 2-1 창원시청
김해시청 2-0 부산교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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