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실수로 PK를 내주면서 경기가 어렵게 됐다."
패장 전북 모라이스 감독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간단하게 얘기하겠다. 일단 전반 초반 볼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찬스를 만들었다. 득점하지 못한게 아쉽다. 실수 아닌 실수로 PK를 내주면서 경기가 어렵게 됐다. 이동국 교체 투입 후 포백 전환했고, 골문을 두들겼지만 열지 못해 아쉽다. 또 역습으로 추가골을 내줬다"라며 "불필요한 크로스가 많았다. 그게 오히려 상대에게 더 많은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 많이 아쉽다. 우리 능력있는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오늘 경기는 한 경기일 뿐이다. 중요한 시점이고, 우리 선수들은 능력이 있다. 분위기 전환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대구와의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홈경기서 에드가와 세징야에 연속골을 얻어맞고 0대2로 졌다. 전북은 이날 이동국이 PK를 실축하면서 땅을 쳤다. 전북은 승점 63점에 머물렀다. 이날 수원삼성을 제압한 2위 울산(승점 63)과의 승점차가 없어졌다. 선두 전북(61골)이 2위 울산(60골)에 다득점에서 한골 앞섰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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