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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우는 말레이시아 출신 금융업자다. 그는 나집 전 총리의 측근으로 비자금 조성과 실무를 담당한 혐의를 받는다. 나집 전 총리는 경제개발 사업 목적의 국영투자기업 IMDB를 설립해 45억달러(5조2000억원)를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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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일 양현석의 성접대 혐의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조 로우는 인터폴에 수배된 상태라 한국 경찰의 조사를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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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애초 26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출석 일정이 노출됐다는 이유로 조사일정 변경을 요청했다. 동일 혐의로 입건된 빅뱅 전 멤버 승리 또한 23일 출석 예정이었지만 비공개 조사를 요구하며 출석 일정을 늦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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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양현석은 각각 8월 28일과 29일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했지만 환치기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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