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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의 위기다. 2019년 프랑스여자월드컵에서는 3전패를 했다. 2020년 인도 17세 이하(U-17) 여자월드컵 진출에도 실패했다. 더 늦기 전에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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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기관, 현장 지도자, 언론 관계자, 팬 등 120여 명이 패널과 참가자로 초청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축구 정책 담당 폴리 반크로프트씨가 강단에 올라 UEFA가 추진 중인 여자 축구 전략 '타임 포 액션(Time for Action)'을 소개하기도 했다. 무려 4시간 30분 가까이 발전적인 대화가 오갔다. 현실에 대한 냉정한 비판도 있었고,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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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많은 내용을 공유했다. 중요한 이슈들이 대부분 거론됐다. (현장의 말이) 쓴 소리가 아니다. 당연히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이해관계자들이 나와서 얘기하니 각도가 다 달랐다. 굉장히 균형된 의견이 나왔던 것 같다. 많이 배웠다"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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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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