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안타 하나하나가 기록이다.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역대 우타자 통산 안타 타이에 올라섰다.
김태균은 2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은 한화가 0-1로 뒤지던 3회초 2사 3루 찬스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김태균은 프로 통산 2159안타로 기록을 늘렸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균은 10일 LG 트윈스전부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25일 NC전에서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때려내며 이승엽(2156안타)을 제치고 KBO리그 통산 안타 순위 5위로 올라선 김태균은 이날 또 1개를 추가하면서 정성훈(2159안타)과 공동 4위가 됐다. 1~3위인 박용택(2434안타)-양준혁(2318안타)-박한이(2174안타)가 모두 좌타자인만큼, 우타자로서도 정성훈과 김태균이 나란히 공동 1위에 올라있다. 김태균이 남은 경기에서 최소 1개만 더 추가해도 우타자 역대 최다 안타 타이틀을 얻게 된다.
창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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