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9·브레시아)가 이번엔 라커룸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발로텔리는 리그1에서 3시즌을 활약한 후 올시즌 '고향클럽'인 이탈리아 브레시아로 이적했다. 25일 디펜딩챔프 유벤투스를 상대로 세리에A 안방 복귀전을 치렀다. 팀은 1대2로 패했지만, 발로텔리는 풀타임을 뛰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그러나 경기 직후 발로텔리가 리그 데뷔전을 준비하던 브레시아 라커룸에서 담배를 피는 영상이 SNS를 통해 공개됐다. 상의를 탈의한 채 담배로 보이는 물체를 입으로 갖다대는 모습이 명확하게 잡혔다. 이 영상은 유벤투스전 시작 불과 몇 분전에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스포츠전문매체 '라 가제타 델로'는 '카메라 방향이 곧 바뀌었다. 미스터리는 남이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한 매체는 브레시아 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담배가 아니다"라고 밝혔고, 2015년 고인이 된 아버지의 십자가 유품이라는 설도 있다. 발로텔리는 이 흡연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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