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통산 안타 단독 4위에 등극했다. 동시에 우타자 역대 최다 안타 1위에 올랐다.
김태균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두산 선발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한 김태균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 앞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자신의 프로 통산 2160번째 안타다.
최근 타격감이 좋은 김태균은 23일 LG전 2안타, 25일 NC전 3안타, 26일 NC전 1안타로 통산 안타 6위 이승엽(2156안타)을 제치고, 정성훈(2159안타)과 공동 4위였다.
두산전에서 정성훈까지 제치면서 박한이(2174안타)에 이어 단독 4위가 됐고, 우타자 중에서는 최다 안타 기록이다.
김태균의 기록은 이어질 전망이다. 박한이와는 이제 14개 차이다. 2위 양준혁(2318안타)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한 무난히 3위에 올라설 전망이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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