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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LG 류중일 감독은 이날 은퇴식을 한 이동현에 대해 "선발 이우찬이나 나가고 차우찬이 2이닝을 던지면, 다음 이동현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동현도 경기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감독님이 교체 타이밍을 어떻게 잡으실 지 모르지만, 나가게 되면 한 타자든, 한 이닝이든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해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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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이동현은 19년 통산 701경기, 53승47패, 41세이브, 113홀드, 평균자책점 4.06의 성적을 남기고 현역 생활을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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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이 마운드를 내려가자 3루측 덕아웃에서도 두산 선수단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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