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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에 부임한 허들 감독은 '해적선의 선장'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이끌었다. 2013년에는 팀에 20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고, 2015년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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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해도 허들 감독 경질은 급작스럽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시작 1시간10분 전에 감독 경질이 결정됐고, 경기 준비를 위해 야구장에 나와있던 허들 감독은 차를 타고 귀가했다. 피츠버그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인 30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는 톰 프린스 벤치코치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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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헌팅턴 단장은 이날 구단 공식 성명을 통해 "새로운 목소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신임 감독 찾기를 통해 흐트러진 팀 분위기 추스르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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