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LG 트윈스 배재준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하고 있다.
배재준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1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78개. 올 시즌 18경기서 2승4패를 기록했던 배재준은 이날 롯데 타선을 상대로 완벽한 피칭을 펼치면서 승리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초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한 배재준은 2회 선두 타자 이대호에게 좌선상 2루타를 내줬다. 1사후엔 신본기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김동한에게 2루수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3회 다시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든 배재준은 4회 1사후 전준우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지만, 이후 두 타자를 각각 삼진, 범타 처리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5회 1사후에도 김동한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아웃카운트 두 개를 차례로 채우는 등 안정적인 피칭을 펼쳤다. 6회를 삼자 범퇴로 마무리한 배재준은 팀이 1-0으로 앞선 7회초 시작과 함께 정우영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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