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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라인 시절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에서도 MMORPG가 오랜 기간 인기를 모으며 대표적인 '캐시카우'의 역할을 하고 있는 요즘이기에 넥슨으로선 더욱 뼈아픈 상황이다. 하지만 다른 게임사들이 주로 성공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모바일 MMORPG 시장에서도 패권을 이어가는 것을 감안하면, 'AxE'(액스)부터 시작해 '야생의 땅 듀랑고', '트라하' 등 지속적으로 신규 IP를 만들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넥슨의 행보는 분명 도전적인 측면에선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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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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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4'는 '빅토리 포(Victory For)'의 줄임말로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비어 있는 목적어에 채워주길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박 대표는 설명했다. 'V4'가 가장 큰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포인트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와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인터 서버'이다. 일반 필드 대비 높은 확률로 아이템과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온라인게임 수준의 거대한 필드에서 규모감 있는 PvP를 즐길 수 있다. 또 실제 숲과 사막 등의 풍경을 옮겨온 듯한 느낌의 '리얼 필드'와 '보스 몬스터' 등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고품질 그래픽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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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쇼케이스가 열린 27일부터 'V4' 사전 등록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여기에 참가하면 게임 출시 후 골드와 각종 주문서 아이템이 담긴 '이블린의 사전 등록 선물 상자'를 받을 수 있다. 또 구글플레이 사전 등록 참가자에게는 '사전 등록 보급 상자'를 추가 지급하며, 공식카페를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정판 탈 것 외형인 '브이퐁'을 선물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10월 10일부터는 서버와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열고 본격 출시 준비에 들어간다. 이날이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하는 '달빛조각사'의 출시일을 감안한다면 선전 포고를 하는 셈이다.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은 "수차례에 걸친 테스트 과정을 통해 'V4'의 게임성을 철저히 검증했다.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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