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적료 1억유로에 5년 계약한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에당 아자르의 시즌 초반 부진에 의문부호가 달렸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는 최근 아자르가 경기에서 보여주는 수치가 매우 불안하다고 지적했다.
아자르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큰 기대를 모았다. 지단 감독이 새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팀 리빌딩을 계획하면서 아자르에게 큰 투자를 한 것이다. 그러나 출발이 안 좋았다. 아자르는 과체중 논란에 시달렸고, 또 부상으로 공백이 찾아왔다. 한 달 정도 재활 치료를 했다. 아자르는 아직 공격포인트가 없다. 무득점에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마르카에 따르면 아자르는 그의 장기인 드리블 돌파 성공률도 57%로 떨어져있다. 지난 시즌 동기간에 그는 첼시에서 이미 7골-2도움을 기록했었다.
그를 영입한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우리는 그와 천천히 갈 것이다. 아자르는 반응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시간을 주자는 것이다.
아자르는 지난 주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교체될 때까지 77분 동안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아자르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매치업 상대 트리피어와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트리피어가 아자르를 막는데 큰 어려움이 없어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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