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이적생' 김학민 활약 덕분에 KB손해보험이 2019년 순천·MG 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2연승을 달렸다.
KB손보는 2일 전남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상무와의 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두 번째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0(25-20, 25-18, 28-26)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대1로 승리한 KB손보는 2연승을 질주하며 준결승 진출 확률을 높였다.
어깨 회전근 손상으로 최소 2주 이상 치료와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외국인 공격수 산체스가 결장했지만 KB손보에는 '이적생' 김학민이 있었다. 김학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대한항공에서 KB손보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이날 김학민은 블로킹 1득점, 서브 에이스 2득점을 포함해 10득점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은 38.88%. 김학민은 장기인 타점 높은 공격으로 프로 출신으로 구성된 상무의 벽을 넘었다.
김학민과 반대편 날개에서 호흡을 맞춘 정동근과 김정호는 나란히 13득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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