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코미디 영화 '퍼펙트맨'(용수 감독, MANFILM·쇼박스 제작)이 유쾌한흥행 기록을 세운 '극한직업' '엑시트'의 강세를 이어받아 올가을 최고의 단짠단짠 코미디로 입소문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9년 극장가는 유쾌한 캐릭터들을 앞세운 코미디 장르가 흥하고 있는 중. '극한직업'은 연초부터 많은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재난 액션 코미디 '엑시트'는 쟁쟁한 블록버스터 경쟁작들을 제치고 지난 여름 극장가의 정상에 등극했다. 코미디 흥행 열풍을 주도한 두 영화 모두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예상치 못한 케미를 공통점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코미디 흥행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주인공으로 '퍼펙트맨'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 개봉과 동시에 '퍼펙트맨'이 코미디 흥행 흐름을 타고 입소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것. 이와 같은 '퍼펙트맨'의 뜨거운 입소문 열기는 설경구, 조진웅의 역대급 만남으로 완성된 환장 케미부터 믿고 보는 조진웅과 진선규의 절친 케미에 대한 호평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
특히, 예민한 성격의 돈 쫌 많은 로펌 대표 장수(설경구)와 허세 넘치는 폼 쫌 잡는 꼴통 건달 영기(조진웅)의 상극 캐릭터에서 비롯되는 환장 케미는 설경구와 조진웅의 반전 매력으로 신선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일어나는 엉뚱한 상황들은 예측할 수 없는 '퍼펙트맨'만의 웃음 포인트로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느와르를 연상시키는 진지한 비주얼로 펼치는 '캐아일체' 열연은 반전 있는 단짠 코미디를 완성하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와 철없는 꼴통 건달이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이는 인생 반전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김사랑, 지승현 등이 가세했고 용수 감독의 첫 장편영화 데뷔작이다. 오늘(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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