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준플레이오프 출전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에선 장정석 감독이 미리 예고한 대로 포수 박동원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무릎 내측 측부 인대 부분 파열임에도 활용도가 높아 엔트리에 포함됐다. 장 감독은 이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어제 훈련에서 확인해 보니 약간의 통증은 있다. 오늘 모션 등을 체크해봐야 한다. 어쩌면 포수로 출전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키움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임병욱이 빠진 자리에는 유망중 외야수 예진원이 들어갔으며, 전역 후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웅빈도 엔트리에 합류했다. 투수 엔트리에는 큰 변화가 없다. 포수로는 이지영, 박동원, 주효상이 출전한다.
LG는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과는 다른 엔트리를 들고 나왔다. 투수 문광은 대신 배재준을 합류시켰고, 내야수 백승현이 빠진 대신 포수 김재성이 포함됐다. 배재준은 준플레이오프가 4차전까지 이어질 경우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자원이다. 그 외 엔트리에는 변화를 주지 않았다.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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