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22)가 다름슈타트 이적 후 처음 풀타임을 소화했다.
백승호는 5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머크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9라운드 카를스루에와 홈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지로나FC(스페인)를 떠나 다름슈타트로 이적한 백승호는 지난달 15일 뉘른베르크전부터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특히 이날은 교체되지 않고 이적 후 처음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7분 다리오 두미치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2분 뒤 필립 호프만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는 결국 1대1로 비겼다. 최근 정규리그 7경기 연속 무승(4무 3패)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한 다름슈타트는 1승 5무 3패(승점 8)로 리그 18개 팀 중 15위에 처져 있다.
한편, 카를스루에의 미드필더 최경록이 교체선수 명단에 들었다가 후반 17분 투입돼 '코리안 더비'가 성사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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