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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아이 캔 스피크' 등의 작품을 통해 36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대한민국 대표 배우 나문희가 '감쪽같은 그녀'로 돌아온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내공 깊은 연기로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8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을 휩쓸었던 나문희는 '감쪽같은 그녀'에서 나 혼자 잘 살다가 난생처음 만난 손녀와 예상치 못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말순으로 분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보여줄 전망이다. 나문희는 "시나리오가 아주 재미있고 따뜻했다. 혼자 살던 '말순'의 일상에 손녀가 생기면서 함께 얽히고설키는 과정이 좋았다"라며 출연을 결정한 배경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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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문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밝은 표정의 나문희는 마치 말순이 갑자기 찾아온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듯 유쾌한 느낌을 전하며, 말순이 전할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여기에 나문희의 이름을 활용한 '웃음과 감동의 문희(문이) 열리네요'라는 재치 있는 카피는 '감쪽같은 그녀'가 2019년 마지막 웃음과 감동을 선물할 영화라는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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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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