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GV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 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선보인다.
CGV는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40개 극장에서 '띵작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띵작 기획전'은 1919년 한국 최초의 영화 '의리적 구토'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며 준비한 특별 기획전이다. '박스오피스', '멜로', '사나이', '애니메이션' 4개의 섹션에서 총 18편의 한국영화 대표작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스오피스' 섹션에서는 지난 10년간 연도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를 포함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으로부터 사랑받은 한국영화 9편을 준비했다. 상영작으로는 '해운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명량', '베테랑', '부산행', '택시운전사',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 등 9편이다.
'멜로' 섹션에서는 영화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번지점프를 하다', '클래식' 4편을 만날 수 있다. 네 편의 영화 모두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에 개봉해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멜로 명작들이다. 특히 '접속'에서 동현(한석규 분)과 수현(전도연 분)이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스쳐 지나가는 장면,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초원사진관의 정원(한석규 분)이 말없이 다림(심은하 분)에 선풍기 바람을 쐬어주는 장면, '번지 점프를 하다'에서 붉은 노을이 지는 해변가에서 왈츠를 추는 장면, '클래식'에서 우산 대신 겉옷을 펼치고 캠퍼스를 달리는 장면 등은 잊지 못할 최고의 명장면으로 회자되고 있다.
'사나이' 섹션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로 '한국형 범죄 스릴러' 장르의 지평을 넓혀 온 대표작 4편을 선보인다. 최동훈 감독의 '범죄의 재구성', 박훈정 감독의 '신세계',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우민호 감독의 '내부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섹션에서는 2011년 개봉해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을 기록한 '마당을 나온 암탉'을 특별 상영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겁 없는 암탉과 철부지 청둥오리의 기막힌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띵작 기획전' 영화는 모두 6천원에 관람 가능하며, 진행 극장 및 예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획전 영화를 3편 이상 관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CGV 일반 2D 영화관람권(1인 1매)을 선물한다.
CGV 김홍민 편성전략팀장은 "올해 한국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시대별, 장르별로 많은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적인 한국영화들을 스크린에 다시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기획전 기간 동안 띵작에 출연한 배우들의 깜짝 무대인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mlee0326@sportshcosun.com
-
김동완 前 매니저, 참다 못해 인성 폭로 "나한테는 개XX, 출연료 올려줬더니 안 한다고" -
얼짱 방송인 A씨,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남편 불륜설에 입 열었다 -
김동완, "형은 개XX" 前 매니저 폭로에.."개인적 관계, 법적 대응할 것"[전문] -
'65세' 김병세, '1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딸인 줄 알았다" ('미우새') -
'판사♥' 박진희, 절약 끝판왕 "아파트 내 전기세 최저 기록, 의자 주워 써" ('미우새') -
김건모, BTS와 겹친 마지막 공연서 공개 프러포즈 받았다[SC이슈] -
한혜연, 이 악물고 20kg 뺐다 "위고비 의혹 열 받아, 요즘도 하루 두 끼 먹어" -
"술먹고 팬과 싸워" 김동완, 前매니저 폭로…신화 27년 공든탑 무너뜨리나[SC이슈]
- 1.'손흥민 떠나고 강등 위기 대재앙,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토트넘 16위→17위 추락, 노팅엄에 0-3 참패..'소방수' 투도르 경질 임박
- 2.미국 결국 작심 비판! "손흥민 감 떨어졌다"→5경기 무득점 지적…요리스 아니었으면 큰일났다 '5경기 무실점'
- 3.한화 LG 좋겠네, '홈런치는 백업포수' 도루 저지도 탁월, FA시장도 두렵지 않은 폭풍성장
- 4.'미친 이변' 토트넘 대참사! 사상 초유의 사태 '2부리그 강등'…'바닥 경쟁' 노팅엄에게 0-3 대패→웨스트햄과 1점차
- 5.망했다! 손흥민 대통곡, 10년 활약한 SON 사라진 토트넘의 현실..."강등 확률 역대 최고치"→홈에서 노팅엄에 0-3 충격 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