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심판부가 구단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나섰다.
WKBL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를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6개 구단을 순회하며 규칙 설명회를 진행했다. 경기 중 발생하는 항의를 줄이고 경기를 매끄럽게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 자리에는 박정은 경기운영부장과 임영석 심판교육관이 나섰다.
각 구단 코치진과 선수들이 참석한 규칙 설명회에서는 퍼스널 파울, 오펜스 파울, U파울, 트래블링, 경기 지연 등과 같은 경기 전반적인 규칙에 대한 교육을 했다. 당초 계획된 한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모든 팀이 2~3시간 동안 교육진과 소통했다. 판정에 대한 기준을 확인하고 평소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은 WKBL 경기운영부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선 최우선으로 선수들과 코치진의 정확한 룰 숙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코치진과 선수들의 교육 집중도가 상당히 좋았고 적극적으로 질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중요한 건 심판들의 자세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일관적인 기준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땀이 휘슬에 의해 퇴색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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