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 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1월 선수 이적시장 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영국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지난 여름 이적 시장 때 토트넘을 떠나지 못한 에릭센이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선 팀을 떠날 것이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새 팀은 레알 마드리드가 될 것으로 봤다.
에릭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6월말이다. 따라서 토트넘이 에릭센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이 1월이다. 그 기회를 넘기면 에릭센은 FA(자유계약선수)로 이적료 부담 없이 자유롭게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그를 원하는 팀도 이적료 없이 연봉만 주면 계약할 수 있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등 빅 클럽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작 그의 이적는 성사되지 않았다. 에릭센도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작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은 프랑스 출신 폴 포그바를 더 선호했다. 포그바도 맨유 탈출을 원했지만 실패했다.
최근 에릭센의 경기력은 가장 좋을 때의 모습은 아니다. 그리고 토트넘의 상황도 좋지 않다. 유럽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전서 7실점하면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또 정규리그 브라이턴 원정에서도 0대3 대패했다. 토트넘은 승점 11점으로 EPL 9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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