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시작 후 처음으로 선발 포수에 변화를 줬다.
키움은 10일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펼친다.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있는 키움이지만, '다음'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4차전에서 승부를 끝내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키움은 최원태가 선발 투수로 등판하고, 에릭 요키시와 이승호를 제외한 투수 전원이 출전을 대기한다.
4차전 키움의 선발 포수는 주효상이다. 주효상은 이번 시리즈 처음으로 선발 마스크를 쓴다. 그동안 이지영과 박동원이 먼저 나왔지만, 박동원은 2차전에서 재발한 무릎 통증 때문에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장정석 감독은 "박동원이 현재 수비까지 풀로 경기를 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주효상이 최원태와 배터리 호흡을 많이 맞춰봤기 때문에 오늘 선발 포수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박동원과 이지영은 후반 대타와 출전을 대기한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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