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제훈이 연기에 이어 영화 제작에 도전한다.
최근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제훈이 양경모 감독, 김유경 PD와 함께 하드컷이라는 영화 제작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에도 참여, 다양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영화 '파수꾼'(11, 윤성현 감독)을 통해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제훈은 이후 '고지전'(11, 장훈 감독) '건축학개론'(12, 이용주 감독) '박열'(17, 이준익 감독) '아이 캔 스피크'(17, 김현석 감독)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관객의 사랑을 받은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특히 이제훈은 평소 연기뿐만이 아니라 영화 연출에 관심이 많았고 올해 데뷔 8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도전, 영화 '원라인'(17)을 연출한 양경모 감독, 김유경 PD와 의기투합해 하드컷을 설립했다.
영화 제작자 이제훈으로 첫발을 내디딜 첫 번째 프로젝트는 양경모 감독의 신작 '팬텀'(가제)이다. 이제훈은 '팬덤'의 제작은 물론 주연으로 출연까지 나서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제훈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제훈이 양경모 감독, 김유경 대표와 함께 영화제작사 하드컷을 설립하고, 영화 '팬텀' 제작을 준비 중이며 출연은 현재 검토 단계다"고 밝혔다.
한편, '팬텀'은 12월 촬영에 돌입 내년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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