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서울시장애인역도연맹 김성배, 이경아가 '안방' 장애인체전 무대에서 나란히 역도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14일 올림픽공원에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대회로 치러진 남자 역도에서 김성배는 92kg급 스쿼트 오픈(시각, 동호인부)에서 182kg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신기록은 박한별(경기)이 지난해 체전에서 세운 181kg이다.
여자역도 에이스 이경아도 -60kg급 스쿼트 오픈(청각, 동호인부)에서 94kg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파워리프트종합 오픈에서는 189kg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과 함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찬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우리 선수단이 이뤄낸 한국신기록 수립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대회 기간 모든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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