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슈퍼주니어가 소속사 후배 설리가 사망한데 대한 충격 속에서 활동을 재개한다.
슈퍼주니어는 16일 진행되는 JTBC '런웨이브' 녹화에 참여한다.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16일 예정된 '런웨이브' 19,20회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슈퍼주니어 녹화는 관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 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런웨이브'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를 맡은 프로그램이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설리의 비보가 전해진 뒤 컴백 라이브 방송을 취소하고 타이틀곡 '슈퍼 클랩' 뮤지비디오 공개 날짜도 18일로 연기했다. 동해는 15일 생일파티를 연기한 바 있다.
설리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자택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고 1차 부검 결과 '다른 범죄 혐의점을 찾을 수 없다'는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조만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계획이다.
설리의 장례는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전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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