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어하루' 이재욱이 모두 앞에서 김혜윤과의 공식 커플을 선언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하루(로운 분)가 자신의 자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는 자신이 은단오(김혜윤 분)의 이름을 알고, 은단오가 누구인 지 아는 것에 대해 혼란스러워했다. 은단오 역시 하루가 만화 속 세상임을 자각한다는 것에 대해 놀랐다. 은단오는 하루에게 자신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하루는 그렇다며 "(언제부터였는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그 시작이 너였다는 건 안다"고 답했다.
은단오는 하루가 자신을 기억한다는 것에 기뻐하며 백경(이재욱 분)에 파혼을 선언했다. 은단오와 이도화는 하루에 만화 속 세계를 설명하며 자신들과 함께 만화 속 세계를 바꾸자고 했다. 그러나 진미채(이태리 분)는 "그런 사소한 것들이 이 세계를 망친다"고 경고했다.
은단오와 하루가 함께 있는 것을 본 백경은 하루를 쫓아갔고, 하루는 "장면이 바뀌면 날 기억 못할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백경은 알아들을 수 없는 말에 당황했다. 하루를 찾아간 진미채는 하루의 손에 있는 흉터에 대해 "세상을 바꾸려고 할수록 통증이 더 심해질 것"이라 경고했다. 그러면서 "은단오를 막아라. 그게 네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알렸다.
학교에서는 오남주(김영대 분)의 생일파티 준비에 한창이었다. 은단오는 생일 파티에서 오남주가 여주다(이나은 분)와 공식커플을 선언할 것임을 알아차렸다. 이에 은단오는 이도화를 돕기 위해 하루에 스테이지를 바꾸자고 제안했지만, 하루는 은단오가 위험해질까 싶어 이를 거절했다. 그러나 백경이 은단오를 데려가려 하자 생일파티를 가겠다고 마음을 돌렸다.
백경과 하루의 테니스 경기. 원래대로라면 하루는 가만히 백경에 져줘야 했지만 하루는 몸을 직접 움직였다. 테니스 경기 만화 내용은 하루가 움직인 대로 변했고, 하루의 캐릭터도 생겼다.
오남주의 생일파티날이 되고, 하루는 아무도 자신을 몰라 입장하지 못했다. 결국 하루는 직원의 옷으로 갈아입고 잠입했다. 하루는 오남주의 방으로 들어왔고, 실수인 척 오남주의 옷에 와인을 쏟았다. 이도화가 여주다에게 고백할 시간을 벌어준 것. 이도화는 여주다에게 가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이 모습을 오남주가 목격했다. 파티장에는 오남주가 사라졌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파티는 잠시 멈췄다. 은단오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몸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모습은 은단오가 미리 본 여주다와 오남주의 콘티 내용. 콘티 내용처럼 백경이 은단오에 공식 커플 선언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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