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요리스(토트넘)의 빈자리가 크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19일(한국시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주장 요리스를 대신해 부주장 해리 케인이 팀을 이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요리스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이턴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요리스는 상대와 부딪친 뒤 팔에 강한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산소 호흡기를 단 채 들것에 실려 벤치로 물러났다. 정밀 검사 결과 인대 손상. 올해 안으로는 복귀가 어렵다는 판정을 받았다.
부상으로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을 잃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은 부주장 케인을 주장으로 올려 팀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우리는 몇 달 동안 요리스를 그리워 할 것이다. 하지만 케인과 함께 다른 사람들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케인의 헌신은 토트넘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아직 어리지만 성숙하다. 물론 너무 많은 압박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자연스럽게 행동하지만, 어깨에 책임감을 너무 드러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던 골키퍼 미하엘 포름을 재영입하며 골문 지키기에 나섰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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