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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토론토 랩터스의 농구경기 중 관중 수십명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인권은 여기서나, 저기서나 모두 중요하다', '중국이 돈으로 침묵을 강요하게 두지 말라. 자유를 위해 죽어가는 이들이 있다' 등의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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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함께한다'나 '티베트에 자유를'이라고 써진 티셔츠를 입은 이들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희화화하는데 쓰이는 디즈니 만화 캐릭터 '곰돌이 푸' 옷을 입은 이도 있었다.
일부는 구호를 외치다 경기장에서 퇴장당하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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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위는 미국 영화제작자 앤드루 덩컨이 입장권 300매를 구매해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활동가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앞서 휴스턴 로키츠의 대릴 모레이 단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홍콩 시위를 지지한다는 글을 올려 NBA와 중국의 관계에 긴장을 조성한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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