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의 올해 입대설을 강력 부인했다.
빅히트는 21일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올해 입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21일 국정감사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한 명이 올해 군대에 가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중예술인들에게 병역특례를 안 주는 걸로 결정난 것 같다. 순수예술인은 국제대회 2등까지 하면 병역 특례를 주는데 대중예술은 주지 않는 건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다"고 질의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방탄소년단 이전에도 대중예술인에 대한 병역특례 이야기가 있어 오래 논의해왔다. 병무청, 국방부 입장에서는 가능하면 병역특례를 줄이고 내용까지 바꾸자고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면 더 늘려 문화체육 인력이 더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답했다.
방탄소년단은 26일과 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마무리를 짓는다. 또 11월과 12월 일본 팬미팅 투어를 연다. 이후 내년 초 컴백을 예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안민석 의원의 발언으로 방탄소년단의 입대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돼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빅히트가 빠른 진화에 나서며 입대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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