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위너가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위너는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미니3집 '크로스(CROSS)'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송민호는 "위너하면 여름을 많이 떠올리신다. 우리가 처음부터 그런 방향을 지향했던 건 아니다. 사실 위너는 원래 가을이었다. 가을 남자 네 명의 노래가 쓸쓸한 마음에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김진우는 "솔로 활동 후 얼마 되지 않아 위너로 찾아뵙게 됐다. 동생들과 함께 활동하고 싶어서 너무 좋다. 솔로를 하면 하기 싫을 정도로 외롭더라. 빨리 위너를 하고 싶었다"고, 이승훈은 "데뷔 후 많은 헤어 스타일을 시도해봤는데 확실히 음악적으로, 비주얼적으로 바뀐 모습에 임팩트를 주고 싶어서 머리를 짧게 잘랐다. 때묻은 지난 날을 확실하게 잘라내고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머리를 자르게 됐다"고 밝혔다.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크로스'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쏘쏘(SOSO)'는 강승윤이 작사 작곡하고, 송민호와 이승훈이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YG 프로듀서 AiRPLAY가 작곡 편곡 작업을 함께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별 후 아픔이 느껴지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 하는 모습을 그냥 그저 그런 상태인 '쏘쏘'로 표현했다.
위너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공연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을 연다.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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