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22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B조 3차전에서 2골을 넣었다. 팀이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16분 골을 집어넣었다. 라멜라의 크로스를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연결, 골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인 44분 역습에 이어 다시 추가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후반 24분 교체아웃됐다.
2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유럽 통산 121골을 기록하며,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차 전 감독은 1970년대와 1980년대 독일에서 121골을 집어넣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85골, 컵 대회 16골, 유럽대항전 20골을 넣고 있다.
토트넘은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5대0으로 완파하고 올 시즌 UCL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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