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아레나(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레드불 잘츠부르크가 나폴리와 전반을 비긴 채 마쳤다. 황희찬은 날카로운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해냈다.
잘츠부르크는 23일 밤(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20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E조 경기에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나폴리는 1분 만에 네르텐스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다. 이에 잘츠부르크는 황희찬, 다카, 미나미노로 이어지는 공격 3각 편대로 나폴리를 흔들었다. 전반 8분 홀란드가 나폴리 골망을 흔들었다. 황희찬이 흔들고 뒤로 빼준 볼을 2선에서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굴절된 볼을 홀란드가 마무리했다. 그러나 VAR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이 내려졌다. 잘츠부르크는 계속 나폴리를 공략했다. 황희찬의 2선 돌파에 의한 패스가 날카롭게 들어갔다.
그러던 중 일격을 맞았다. 전반 17분이었다. 나폴리는 측면에 있던 말쿠이가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최전방으로 파고들던 카예혼이 헤딩으로 밀어줬다. 메르텐스가 골에어리어에서 볼을 잡은 뒤 그대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골이었다.
잘츠부르크는 계속 몰아쳤다. 23분 홀란드가 찬스를 맞이했다.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1분 후에는 황희찬, 미나미노 다시 홀란드로 이어지는 삼각패스가 나왔다. 그러나 이마저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35분에는 다카가 슈팅을 때렸다. 역시 골키퍼가 걷어냈다.
전반 38분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말쿠이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골 에어리어로 진입했다. 말쿠이가 이를 반칙으로 막아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홀란드. 그는 가볍게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렇게 1-1로 전반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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